2013년이 저물어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사연이 참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좋은 결실을 얻기도 했고,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한방향으로만 쭉 연구활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정신없이 쫓기듯이 살았다는 반성이 듭니다. 2013년 연초부터 건강에 빨간 불이 켜져 스트레스가 많아졌고, 그래서 인지 유독 운동하다 잔부상도 많이 당하는 한해였네요.
새해에는 더디가더라도 나의 길을 천천히 돌아보며, 조금씩 나아가는 삶의 자세를 가져보겠습니다. 부상없이 좋아하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싶네요.
우리 사회도 더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페친여러분 한해 동안 많은 격려 감사합니다.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