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 11일, "섬사람들의 생활도구와 기록(연구자료의 조사 정리 방법론)"에 대한 주제로 제2회 청석문고 기념학술회의가 열립니다.
일본 가나가와 대학의 연구사례, 국립민속박물관 자료 수집과 정리, 우리 연구원에 기증되어 있는 최덕원 자료의 분석 현황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습니다.
고 청석 최덕원 선생님은 우리나라 섬문화 연구의 선구자이며, 그 평생의 성과물과 자료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에 기증되어 후학들의 연구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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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오늘은 청석이 섬문화를 주제로 남기신 유고집 "천년의 사랑(소설, 섬문화 스토리텔링-최덕원저, 이윤선 새로엮음)"이 드디어 세상에 공개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섬 민속학자가 직접 쓴 소설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